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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해력향상2

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못 쓰는 아이, 왜 그런가 — 피아노 연주를 많이 듣는다고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한다 쓰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의도된 연습의 결과이다:글쓰기를 인지 과학으로 다시 보다 열다섯 번째 담론: 책을 많이 읽어도 글을 못 쓰는 아이, 왜 그런가 — 피아노 연주를 많이 듣는다고 피아니스트가 되지 못한다입력이 아무리 많아도 출력은 별개: 훈련 없이는 전환되지 않는다"책도 많이 읽히고 글도 많이 쓰게 했는데, 왜 안 느는 걸까요?"독서 교육에 꾸준히 투자해 온 학부모들이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순간이 있습니다. 초등학교 내내 책을 꾸준히 읽혀왔는데, 중학교에 올라가 글쓰기 과제 앞에서 아이가 막혀버리는 장면입니다. 독서가 글쓰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매우 일반적이고, 그 기대가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닙니다. 다만 자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.읽기와 쓰기 사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생.. 2026. 3. 29.
내 아이는 원래 글쓰기에 약한 아이가 아니다 쓰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닌 의도된 연습의 결과이다:글쓰기를 인지 과학으로 다시 보다 열네 번째 담론: 내 아이는 원래 글쓰기에 약한 아이가 아니다 —글쓰기는 못하는 이유가 아니라, 잘 가르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문제를 알았다면, 이제 방법이 필요하다앞서 13편에서 확인한 것은 하나였습니다. 한국 쓰기 교육은 결과(product)는 끊임없이 요구해 왔지만 과정(process)은 가르친 적이 없다는 것. 그리고 그 결과 형식은 알지만 사고가 없는 글이 반복된다는 것.그렇다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다음으로 넘어갑니다.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.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이 질문은 제가 대학생 시절 직접 이러한 글쓰기 교육을 받아보기 전까지 해본 적이 없던 발상이었습니다. 처음 학부생 때 처음 글쓰기 방법을 배우.. 2026. 3. 28.